유튜브 광고 사기 급증 코인사기에 짝퉁까지..? - 1편

 

유튜브를 보다 보면 갑작스럽게 알고리즘이 투자 종목을 안내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문 투자자 분들은 이런 광고가 허위 광고인 것을 알고 지나치지만, 투기목적의 비전문가 분들은 호기심에 속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이번에는 이런 사례들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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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재용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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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용 코인

 

-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이름과 사진을 도용하여 '이재용 코인'을 판매한다며 접근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 관련 유튜브에는 '이재용 코인 1천 배 급등 종목'이란 자극적인 제목으로 광고를 하여 소비자들에게 호기심에 속게 하여 삼성전자의 3 나노 반도체 기술 등 특정 코인과 무관한 기사를 언급해서 사람들이 코인을 매수하도록 유도하던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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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업체 다이아몬드 조각 유튜브 홍보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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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이아몬드 조각투자

 

- '다이아몬드 조각투자를 하면 140%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라는 자극적인 광고를 내보 낸 A업체에게 피해를 본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 이들 피해자들은 지난 12일 서울 경찰청에 B업체를 사기와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 고소에 참여한 피해자들은 19명으로 확인되고 피해 금액만 6억 원대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사례가 판치자 정부당국은 유사수신 사기에 현혹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으며, 구체적으로 금융 시장의 변동성 확대등을 틈타 안전한 투자를 강조한 사례가 많았다고 합니다. 요새 주식이나 가상자산 시장 등 변동성 확대로 투자자들이 안전한 자산을 찾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악용한 사례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판치는 가운데 이번엔 가품사례도 알아보겠습니다.